안녕하세요 :)
오늘은 하기스에서 이른둥이 신생아를 대상으로
초소형 기저귀를 무상지원하는
"함께 키우는 하기스 이른둥이 캠페인"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단태아는 40주 만삭,
쌍태아는 37주 만삭,
삼태아는 35주를 만삭으로 본답니다.
의학적으로 이른둥이(조산아)는
재태주수 37주 미만에 태어나는
아기들을 말합니다.
2500g이하의 신생아는 저체중 출생아
1500g 이하는 극소 저체중아
1000g 이하는 초극소 저체중아라고 해요.
요즘에는 2.5kg이하로 태어나거나
37주 미만에 태어나는 아기들을
같이 이른둥이라고 지칭하기도 하는데요.
조산의 원인은 다양하게 추정되지만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해요.
주로 만 35세 이상의 고령산모, 물리적으로 오랜시간 서있는 직업이거나
급성 또는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자궁기형이나 전치태반, 임신중독증이나 임신성당뇨 등의
산과적 진료를 받은 기록이 있는 산모,
그리고 다태아 임신의 경우에도 조산을 하는 확률이 높아져요.
세쌍둥이의 경우엔 35주를 만출로 보고
대부분 그 이전에 출산하기 때문에
이른둥이의 숙명을 갖고 태어나게 되죠. ㅜㅜ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22주 조산아, 300g대의 초극소 저체중아도
무사히 살려서 건강하게 퇴원시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우리나라에 뛰어난 병원체계와 의료진들이 있어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유한킴벌리 하기스에서는 2017년부터
전국 대학병원에 이른둥이 신생아를 대상으로
기저귀를 무상 지원하고 있는데요.
맘큐 직영몰을 통해 개인적으로 신청할 수도 있답니다.
저는 세쌍둥이 임신확인서를 제출하고
이른둥이 기저귀를 미리 받았어요.
네이처메이드 이른둥이용 소형은 2.2kg 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50매짜리 3팩을 무상지원 해준답니다.
택배비 3,000원은 착불로 지불했어요.
작은 제 손바닥에 딱 올라오는 사이즈..
"다들 35주 채워서 2kg 넘겨서 태어났음 좋겠다"
우리 삼둥이 엄마들의 가장 큰 바램이에요.
무상지원하는 이른둥이 기저귀마져도
하기스 기저귀 중 프리미엄 라인인
네이쳐메이드로 만들어 보내주다니 너무 감사하네요!
가볍고 무척 부드러워요 :)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하기스 이른둥이 기저귀 무상지원 사업을
3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아참,
사람들이 이른둥이들을 보고
잘 모르고, 또는 별 생각없이
"일찍 낳아서 좋겠다. 부럽다."
라고 말을 흘리기도 하는데요.
절대절대 하지 말아야할 금기어(?) 이랍니다~!
하루라도 더 품어주지 못해
자책하는 엄마들의 마음에 다시 한번 더
못을 박는것이나 마찬가지에요 ㅠㅠ
그저 건강하게 자라기를 마음속으로 바래주세요.
세상 모든 이른둥이 부모님들 응원합니당! :)
하기스 이른둥이 캠페인 알아보기, 신청하기
맘큐 추천인 sea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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