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기간의 약 9개월 동안 통원 진료비 청구를 위해 그동안의 영수증 정리를 해보았어요.
맞춤형 복지 단체보험은 가입기간이 1년이라서
보험금 청구는 2020년, 2021년으로 나누어 청구해야 해요.
병원비 정리를 해보니 총 외래진료비는 1,164,070원이 나왔고,
2021년 외래진료비는 919,770원이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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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간 통원 진료비 청구하기
토스 또는 보험사 앱으로 간편청구하기
1. 준비물
* 진단서(3만원 초과시)
* 병원비 영수증(카드전표 안되고 병원 수납시 나오는 영수증)
* 진료비 세부내역서 (비급여 내용이 없다면 필요 없음)
* 재직증명서
* 신분증 사본
* 보험금청구서, 개인정보동의서(온라인 간편청구시 생략)
[ 통원의료비 구비서류 ]

저는 6주~36주간의 영수증을 모아 한꺼번에 청구해서 진단서도 첨부했어요.
영수증과 진료비 세부내역서 양이 어마어마해서 핸드폰으로 모두 찍을 엄두가 나지 않아 남편 회사에서 복사기로 스캔을 했답니다. PC홈페이지로 청구시 tif나 pdf파일도 첨부 가능하니, 한꺼번에 청구시엔 PC로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청구하는편이 훨씬 간편해요.
2. 청구하기
* 토스 어플로 청구하기
* 보험사 어플 또는 홈페이지로 청구하기
토스어플에서 청구해도 보험사 청구페이지로 연계된답니다.


준비해둔 서류를 사진 찍어두고 홈페이지에서 첨부하고 신청하기만 누르면 끝!
신청후 다음날 바로 입력한 계좌로 입금되었답니다.

2021년 외래진료비 919,770원 중 748,160원을 보험금으로 돌려받았습니다.
상급병원은 의원급병원보다 조금 더 자기부담금이 많아요.
* 의원급은 1만원/병원급 1.5만원/상급종합병원은 2만원 공제
* 급여항목 본인부담금의 10%와 비급여항목의 20%를 합친 금액이 병원급별 공제금액보다 크다면 이 금액을 공제한답니다.
2020년 진료비는 따로 모아서 또 청구해야 한답니다. ㅎㅎ
진료발생일 5년 이내로 청구하면 된다고 하니 잊지 말고 꼭 청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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