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지 않을 것 같았던 시간들은
지나고 보면 왜이리 짧게 느껴지는지요.
어느덧 삼둥이들이 5개월차에 접어들었어요!
(나를 칭찬해.. ㅎㅎ)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는 목욕시간은
주로 6시~8시 사이로 잡았어요.
남편이 목욕을 시키고
저는 로션은 발라주고 옷을 입혀요.
그리고 바닥에서 뒹굴뒹굴
터미타임도 조금하다가
마지막 수유를 하고
침대에 데려다 줍니다.
그리고 소등!
목욕시킬 때, 씻고난 후에
아기들은 반짝반짝 탱글탱글
더 미모를 발산하는 것 같아요
저는 궁중비책 샴푸앤바스와 로션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실 처음에 궁중비책 섬유유연제를 사용해보고
향이 너무너무 좋아서
아기 바디제품도 궁비로 사용해야지 했었거든요
샴푸앤바스(350ml)와 모이스처 로션(250ml)!
삼둥이들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에요.
패키지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투명한 젤같은 제형의 샴푸앤바스.
한번 펌핑한 양인데
6.5키로 아기가 목욕할 때
두번 정도면 충분하더라구요.
머리숱이 많은 첫찌는 한번 더 펌핑합니다. ㅎㅎ
슈너글 욕조에 다섯번 정도 펌핑하고
물을 받으면 거품목욕도 가능해요!
조금더 크면 큰욕조에서
거품놀이하면서 목욕시간을 가져보려구요.
아기들이 땀도 많고,
무럭무럭 자라느라 그런지
목욕시키고 나면 부유물이 둥둥 떠요. ㅋㅋ
아기땐 물로만 씻겨도 되지 않나?
했었는데 시큼~한 냄새가 솔솔 나서
바디제품을 꼭 사용해요 ㅎㅎ
목욕할 때 더 예쁨이 뿜뿜♡
목욕 후엔 궁비 모이스처 로션으로
얼굴과 몸에 꼼꼼히 발라줘요.
저희 둘찌는 한달 전까지도
태열로 피부가 다 뒤집어져 고생했었는데
병원에서 보습을 특히 잘해주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땀샘기능이 완전하지 못해서
아기습진도 생기고 각질도 많이 일어난다구요.
건조하지 않게 수시로 발라주면서
피부가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8월 초/ 9월 초
두피에도 발라줬었답니다 🤣
정말 보습력이 좋아요!
아기 다리 피부가 특히 건조한데
부들부들함이 오래가요.
향은 은은한 아기아기한 향.
베이비파우더향은 아닌데
포근한 아기느낌의 향 같다고 할까요.
섬유유연제에 이어 취향저격이에요♡
따뜻한 물에 목욕 후 깊이 잠든 삼둥이들
보송보송한 기분으로 꿀잠자고 있겠죠♡
세상에나, 자는 모습은 더 천사같아요🥰
(그래서 고슴도치맘이란 말이 나왔군여 ㅋㅋ)
요즘은 8시반~ 10시 사이에 자서
운 좋은(?) 날엔 셋다 6시에 일어날 때도 있고
셋 중 한둘은 새벽 3~4시쯤 일어나
분유를 한번 먹고 자기도 해요.
물론 12시까지 안자는 녀석들이
한번씩 있긴 해요..🥲
자기 전 목욕이 통잠에도 좋은 것 같아요!
아기들 목욕시간에 궁중비책 바디제품 추천해봅니다. :)
본 포스팅은 제로투세븐에서 제품을 제공받고
사용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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