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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육아필수템 #친돈내산 #브라비분유제조기

삼둥이 육아에 정말 큰 도움을 준

또 하나의 이모님.

바로 바로

브라비 분유제조기!!

영롱한 자태

 

대학교 찐친들이 사준

♥감사템 꿀템 필수템 사랑템♥

좋은 이름은 다 붙여주고 싶은

그러한 육아용품이에요.

모유와 분유를 혼합수유하던 첫 두달은

새벽수유 때에만 사용했었어요.

산후도우미 이모님들께서

아날로그가 최고라며 불안하다고

늘 손수 타주셨거든요. ㅎㅎ

7개월 동안 사용하며 느낀점, 사용 꿀팁 등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브라비 분유제조기는

본체에

깔대기1개 + 분유통1개 +노즐 2개 + 물통1개

이런 구성이에요.

깔대기와 노즐은 2~3번 정도 연달아 내리면

반드시 교체해줘야해요!

 

요 작은 동그란 부품이 노즐인데 3번 내렸더니 요렇게 분유가 껴요

처음에 노즐 교체를 잊어서

노즐이 분유로 꽉 막히는 바람에

맹탕분유를 두끼나 먹였었답니다 ㅜㅜㅋ

노즐은 자주 바꿔주면 좋아요!

 

저는 추가로 부속품을 구매했어요.

깔대기 2개(24000원*2개)

+ 분유통 1개(노즐2개 포함)(55000원)

사악한 가격

 

여분의 깔대기 2개 와 노즐3

 

 

사용 전에 늘 바싹 말려주어야 합니다. 특히 노즐은 꼭 말려주세요.

 
 

저는 깔대기, 노즐, 분유받침대, 분유통

모두 식세기에 같이 돌렸어요.

변형이나 틀어짐 없고 노즐에도 남는 분유찌꺼기 없이 잘 세척되더라구요.

물론 식세기 타이밍과 안맞을땐 손설거지!

이 나무젓가락의 용도는요

 

바로바로 물통을 받치는 용도에요.

상판을 깨끗하게 닦지 못하고 내려놓아야 할 때

나무젓가락 위에 올려두었어요.

물통에서 본체로 물이 빠져나가는 입구가

바닥과 딱 1mm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거든요;;

이렇게 보며 떠있긴 합니다. ㅎㅎ

그치만 분유제조기 주변에 분유가루가 떨어져 있을 때가 참 많아요.

 

용량은 1750ml라서 딱 주전자 용량이랑 꼭 맞아요.

주의할 점은 반드시! 다 식힌 물을 넣어야 해요.

물의 온도가 설정 온도 (주로 40도) 보다 높으면

에러가 뜨고요, 노즐에 분유도 더 많이 낀답니다.

 

위는 다 못식힌 따뜻한 물을 넣고 3번 내린것

아래가 완전 식힌 물 넣고 3번 내린 것이에요.

노즐에 분유가 끼는 정도는

분유 종류에 따라 또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물통 교체시에

본체 부분 검정 바닥부분의 물기를 꼭 잘 닦아주세요.

검은색이라 물때가 잘 안보여 간과하기 쉬울 듯 해요!

그냥 흰색으로 했으면 더 관리에 신경썼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특히 여름철에 핑크색 물때가 잘 낀다고해요.)

분유통 부속품 체결하기!

처음에 어찌나 헷갈리던지요 ㅎㅎ

 

 

♥ 사용팁 ♥

1. 노즐과 깔대기는 2~3회 사용시 교체!

: 사실 매번 교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저는 같은 시간대에 먹는 것이 아니면

한 번 사용했더라도 매번 교체해요.

깔대기는 클린 버튼을 눌러

한번 헹구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2. 물통은 매일 1회 세척하기!

: 이게 너무 귀찮은 일일 수 있지만..

끓인 물이여도 24시간이 지나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에게

장염은 치명적이라고 하니

귀찮아도 매일 세척을 추천합니다...!

3. 물은 꼭 끓인물 완전히 식혀서 넣기

: 덜 식히면 에러가 뜨거나

노즐에 분유가 더 많이 끼더라구요.

4. 각 분유에 맞는 분유농도세팅 확인!

: 볼륨버튼을 꾸욱 3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분유농도세팅번호가 22번까지 있어요.

#브라비 #뢰벤짠 #위드맘 #농도세팅번호

100일 정도까지 위드맘 100일 제왕을 먹였었는데

22번으로 세팅후 내렸을 때와

손으로 타서 내렸을 때

분유맛이 거의 비슷해서 22번으로 내렸었어요.

▼ 분유 종류별 농도세팅번호 확인하기

 

브라비

브라비는 자동분유제조기, 분유포트, 스푼젖병, 이유식스푼, 아기숟가락을 판매하는 친환경 영유아 용품 브랜드 BURABI

burabi.co.kr

처음엔 매일 세척하고 관리해야 하는

부품도 많고 사용방법도 복잡하고 그랬는데,

몇번 사용하다보니 지금은 너무 편리합니다~!

특히 셋이 동시에 울 때

손으로 타면 정말 잘 녹는 분유라도

안 녹은 덩어리가 나오기도 하고

젖병 하나당 분유 5~6스푼 넣는데

왜이리 길게 느껴지던지요.. ㅎㅎ

쌍둥이나 세쌍둥이, 네쌍둥이, 다섯쌍둥이들에겐

아주 유용한 육아용품이 될 것 같아요.

하루 6~8번 먹던 100일 이전엔

하루 수유 횟수가 24번까지도 있었거든요 하하..

그치만 만약 아이가 하나였다면

굳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세척하고 관리할 부품이 너무 많고,

미국에서 브레짜는 소송중이기도 해서

브라비라고 백프로 안전하다는 보장도 없기에

불안함도 한켠에 늘 존재하기 때문이에요.

육아용품은 사실 클래식이 최고...!!

그렇지만 불안함을 넘어

또 육아의 피로를 덜어주는

고마운 이모님템이기도 해요.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

분유제조기 브레짜와 브라비는 거의 비슷한데

차이점은 브레짜는 30ml씩 용량조절

브라비는 10ml씩 용량조절을 할 수 있어요.

아기들 분유양 조절할 땐 확실히 브라비가 편할 듯 해요.

분유제조기를 사용할 때

꼭 신경써야 할 부분은

세척 관리!

노즐 확인!

남은 분유양 확인!

잊지마세용.

오늘 육아도 내일 육아도 화이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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