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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오마니 생신이어서

가족들과 함께 집 근처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와인바에 갔어요.

< 모린 Morrin in the garden >

청주중학교 옆, 북문로 한신 휴플러스 뒷 골목에 있어요

건물 외관에서 보이는 곳은 카페에요.

음료와 디저트 정도 즐기기에 좋아요!

아메리카노와 빵 구성의 모닝세트도 있구요.

건물을 들어가면 와인바 겸 레스토랑이 있어요.

사진으로 한번 둘러 보시져.

1층 레스토랑 입구

와인 스토리지!

진짜 갬성있는 음악이 흐르는 곳~

4개의 룸도 있어요! 16명 정도까지 들어갈 수 있어용

레스토랑에 딱 들어가면

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예뻐요.

특히 고급 원목들로 짜여진 테이블들, 엔틱한 소품들

와인 스토리지 룸도 무척 멋집니다.

사장님이 와인을 사랑하시는 분인 듯 해요.

코로나 때문에

열체크, 방문기록 작성, 소독 등을 철저하게 하고 있더라구요.

부라타 치즈 샐러드 강추!!!!!!

진짜 요 샐러드 꼭 드세요!!

아이스크림처럼 한스쿱 올려져 있는 저 치즈가

정말 쫀득하고 고소하고 맛있어요.

리코타랑 비슷한데.. 훨씬 맛있어요!

야채들도 정말 신선해요 ㅎㅎ 아부지마저도 인정!

갈릭새우 필라프

비주얼에 비해서 진짜 맛있었던 필라프!

밥 간이 정말 딱 맛있게 잘 되어있어요.

처음 봤을때 좀 싱겁겠다 했는데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알리오올리오

살짝 아쉬웠던 알리오올리오 ㅜㅜ

저는 파스타에서 젤 중요한게 면의 익힌 정도인데,

좀 퍼져서 왔더라구요.

저는 쫀득한 식감의 파스타가 좋더라구요 ㅎㅎ

이건 개인의 취향이니.. 다음 번엔 빠네를 시켜보려구요!

고르곤졸라 피자

흐흐.. 진짜 최고입니당... 최고에요

고르곤졸라 피자 말이 필요없이 맛있어요 ㅎㅎ

꼭 드세욤

푸짐한 팬스테이크

마지막으로 나온 팬스테이크!

굽기정도는 미디엄레어 였어요.

스테이크는 겉면을 튀기는 느낌으로 익힌걸 좋아하는데

딱 적당히 익혀서 나왔어요.

미디엄 레어였는데 팬이 워낙 뜨거워서

자르고 나니 미디엄 정도로 되더라구요 ㅎㅎ

식감은 부드럽고 육즙이 잘 나왔습니다!

팬스테이크+피자+부라타샐러드+음료 또는 커피 한잔 세트가 54000원

여기에 만원 추가하면 파스타 하나 고를 수 있구요.

저희는 필라프를 하나 더 선택했어요!

후식으로 자몽티 추가해서 먹었구요 ㅎㅎ

총 8만원 정도 계산했습니다.

넷이서 먹기엔 좀 많더라구요^^;

피자는 반이상 포장해왔습니다.

아, 뒷마당도 한번 보시져 .

여름엔 야외 에어서큘레이터,

겨울엔 천막과 히터로

야외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무척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저희는 좋았지만요 ㅠㅠ)

숨은 맛집을 발견하여 행복 합니당 ㅎㅎ

필라프 12000원 정도,

파스타 12000~15000 정도

팬스테이크 단품 30000 정도

더 기억은 안나지만^^;

가격대도 많이 비싸지 않고요!

분위기도 넘 예쁘고,

특별한 날이나

맛있는 이탈리아 음식이 당길 때

꼭 한번 가보세요 ㅎㅎ

#청주모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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