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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7주차 태아(배아)

임신 5주 이후엔 착상을 위해 자궁벽이 부드러워져요.

착상 후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태아는 5~10mm 정도에요.

태아의 머리가 척추 위에 곧게 서고 꼬리가 점점 짧아집니다. 머리가 신체의 반을 차지하지만, 팔과 다리가 조금씩 생겨요!

#태아심박수 는 140~150 bpm정도 된답니다.

태아의 배에는 간, 폐, 위, 창자, 맹장, 췌장 등이 생겨나기 시작해요. 이 시기에 뇌와 신경세포의 80%가 분화된다고 하니 #엽산 꼭 챙기세요!

1센티도 안되는 쪼꼬미 안에 뇌, 심장이랑 장기들이 자리 잡는다니 아, 생명의 신비함...

 

임신 7주 2일의 태아 초음파 사진이에요

 

 

#임신7주차 엄마는 지금

방광은 자궁 바로 앞 부분에 있어서, 임신을 하게 되면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해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개운치 않은 느낌이 들기도 한답니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으면 방광염을 의심해봐야 한대요.

#방광염예방 하기 위해서는 청결 유지, 소변 참지 않기!

원래 달걀 만했던 자궁의 크기는 레몬 정도로 커져요.

여전히 미열이 있고 기초체온 고온기가 계속됩니다.

* 엄마의 혈액형이 #RH- 인 경우!

임신부가 Rh음성인 경우 태아가 Rh 양성이라면 태아의 몸속에서 면역반응을 일으켜 적혈구를 파괴시키는 용혈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되면 심각한 빈혈을 초래하게 되어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검사에서 만일 임신부가 Rh 음성이라면 면역 글로블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출처: childcare.go.kr

* #자궁외임신 의 경우!

임신부 100명 당 1명 꼴로 자궁외임신을 겪는다고 해요. 가장 흔하게는 나팔관에 착상을 하는 것인데..

나팔관이 1~3mm 정도로 직경이 좁은데요, 여기에서 착상을 하고 커지다보면 그 크기를 견디지 못해 출혈이 생기고,

정말 나쁜 케이스로는 나팔관 파열이 되어 배 전체가 아프고 복막염으로까지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자궁외 임신은 7~8주 경에 출혈이 많고 배통증이 심하다고 하니 병원에 꼭 방문해야 해요.

자궁내막에 착상하는 정상임신 외에는 자궁외 임신으로 본답니다.

 

 

#임신8주차 태아(배아)

임신 8주가 넘으면 태아가 자궁 안에서 가끔씩 움직이기 시작해요. 크기는 1~2cm 정도가 되고 얼굴에 눈, 코, 입, 귀(외이)가 생겨나요!

8주차에 초음파를 보면 조금 빠른 경우 젤리곰까지 볼 수 있게 되는데요. 이제 손가락이랑 발가락도 생겨나구요.

저기 짧은 팔 보이시나요 ㅎㅎ 화살표 부분이 머리입니다! 8주 5일의 태아 ​

 

 

#임신8주차 엄마는 지금

아직 겉으로는 임신한 티가 나진 않지만,

자궁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이 배쪽으로 모이면서

허리선이 없어지고 입던 옷이 불편하기 시작해요.

아랫배가 약간 단단하고 부풀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들구요.

마치 생리 기간처럼요~

이 시기에도 자궁이 커지느라 배 콕콕, 싸르르한 느낌이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입덧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냄새에 민감해지고, 심한 경우 음식을 먹고 토하기도 하구요. ㅜㅜ

피부 착색이 일어나기도 하고, 기미나 주근깨가 도드라져 보이구요. 땀이 늘어나고, 분비물이 속옷에 묻어나기도 해요.


*임신 7~8주차 주의해야 할 점!

- 아직 안정기가 아니므로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해요.

- 뜨거운 탕이나 사우나 금지! 배쪽에 직접적인 찜질도 금지!

- 출혈이 유산의 징조는 아니지만, 소량의 출혈에도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해요.

- 입덧이 매우 심한 경우, 병원에 방문해 진찰을 받으세요.

*임신 7~8주차 유산 방지 수칙

- 너무 무거운 물건 들거나 오래 서있지 않도록 해요.

- 격렬한 운동, 장거리 여행 등은 삼가고 자궁수축을 불러올 수 있는 무리한 가사 노동 하지 않기!

- 초기에는 성관계를 자제해요.

정액에는 자궁수축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라딘이라는 물질이 들어있고, 유두를 자극하면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자궁 수축을 활발하게 한다고 해요.

- 소량의 출혈이나 통증으로 유산기가 있으면 병원 진료 꼭 받기!

유산방지주사(프로게스테론) 및 약을 처방 받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산모의 정서적 안정이라고 해요.

피로가 쌓이면 혈액순환장애가 오기도 하고,

극심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기도 하니까요.

무럭무럭 쑥쑥 자라고 있을 아가를 생각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도록 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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