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9주] 젤리곰이 된 태아, 태아 심장박동수, 아랫배 통증

#임신9주차 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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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태아의 꼬리가 없어지고, 팔과 다리가 뿅 하고 생겨납니다.

머리에서 둔부까지의 길이는 2.2~3cm 정도 된다고 해요.

팔다리가 길어지고, 손가락과 지문이 만들어지구요!

9주차의 태아 초음파를 보면 태아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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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얼굴에는 기초적인 안면 골격과 근육이 생겨나요!

눈꺼풀이 생기고, 윗입술이 발달하며, 외이도 뚜렷해지구요.

9주 3일에 본 둘째에요. ㅎㅎ 3cm쯤 된다니... 너무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직 손가락 사이는 물갈퀴처럼 되어 있구요.

심장박동수는 160bpm 정도 된다고 해요.

일반 성인보다 2~3배 정도 빠른 것인데, 그 이유는 빨리 성장해야 해서! 라고 하네요 ^^

 

 

 

 

#임신9주차 엄마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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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차로 벌써 임신 3개월에 접어들었어요!!

이제 자궁의 크기가 주먹 정도의 크기로 커지면서, 몸 전체로 변화를 느끼게 되는데요.

하복부, 옆구리에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꼬리뼈, 엉치뼈와 허리로도 통증이 온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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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임신호르몬인 #융모성생식선자극호르몬 이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평소 월경 전에 피부트러블이 심했다면, 임신 후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반대로 피부결이 더욱 부드러지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저는 지복합성에서 건성이 되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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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알고 난 이후로 쭉 가슴이 부풀고 약간의 통증이 느껴집니다.

간혹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는데, 임신호르몬의 작용이라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답니다.